영등포 타임스퀘어 브런치카페 카페마마스

 

 

아침에 이것저것 먹다보니, 식사를 하긴 애매한 배가 되어

 

가벼운 점심을 위해 브런치카페로 고고 !

 

영등포 근처에 맛있는 브런치카페가 없을까 검색하다 보니,

 

타임스퀘어에 있는 카페마마스의 치즈가 가득 든 파니니 사진이........... 딱!

 

완전 끌려서 바로 친구들과 갔습니다.

 

위치는 요기!

 

 

 

 

다행히 줄이 별로 길지 않아서 금방 자리를 배정받고, 음식 주문을 위해 다시 줄을 섰습니다.

(자리배정을 받기 위해 줄을 한번 서고, 음식주문을 위해 줄을 한번 더 섭니다!)

 

 

 

 

 

커피, 차, 쥬스 등의 음료와 스프, 샐러드, 파니니, 샌드위치 등~

딱 브런치스러운 메뉴들!

 

 

 

 

 

 

 

주문을 하고, 자리에서 기다리면 진동벨로 알려줍니다.

세명이서, 파니니 하나씩과 스프하나 !

분명히 배가 안고파서, 간단히 먹기로 한거였는데 ...^^;;

 

 

 

 

 

 

먼저, 더블치즈햄 파니니! 치즈가 정말 한 가득해서 조금 많이 느끼해요...

김치가 땡기는 맛!

 

 

 

 

 

 

두번째는, 허니까망베르치즈 파니니

허니라는 이름에 걸맞게 달콤하고, 약간 꿀찍은 고르곤졸라 피자같다는 친구의 평

 

 

 

 

 

 

소고기가지 파니니!

원래 가지를 싫어해서, 맛볼까말까 고민했는데

소고기가 간이 찐하게 되어 있어서, 가지는 있었나 할 정도로 느껴지지 않았어요

치즈 때문인지, 가지의 식감도 느껴지지 않았네요

약간 짠맛이 강합니다.

 

 

 

 

 

제일 맛있었던 메뉴 !

감자스프는 정말 별 다섯개 !

어떻게 이렇게 맛있게 할 수 있을까라는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카페마마스 가면 꼭 드세요!!

 

 

 

 

 

음료는 청포도 쥬스와 자몽 쥬스를 시켰는데,

자몽쥬스는 자몽의 신맛이 강했고

청포도쥬스는 달달하고, 샤베트같은 느낌이 너무 맛있었어요~

 

 

 

혹시, 카페마마스에서 드신다면, 청포도쥬스랑 감자스프는 꼭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