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야기/맛집(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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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시장역 청실홍실
부평시장역 청실홍실 학교동생이 야유회 때문에 노래연습을 해야하는데 도와달라고 연락와서 급작스러운 만남 노래방 가기 전에 배를 채우기 위해서 부평시장역에 청실홍실에 들렸다. 모밀과 만두 전문점이라고 해서, 모밀 하나와 통만두 하나를 시켰다. 모밀 육수가 먼저 나왔는데, 육수를 만드는 법이 벽에 붙어있었다. 무즙2스푼, 파는 1스푼, 뭔가 더 있었는데.. 이 기억력..ㅠ0ㅠ 짜잔 ! 통만두가 먼저 나왔는데 야들야들해서 너무 맛있었다. 뒤따라 나온 메밀은 약간 퍼진 느낌이 살짝 있었지만 괜찮았다. 메밀보다는 만두에 한표! 다음에는 언니랑 먹으러 와야겠다.
2015.05.18 -
한끼 든든한 봉구스밥버거
퇴근할 때 집가서 밥하기 귀찮으면 가끔 봉구스밥버거에 들린다. 다른거 사먹는 것보다 한끼로 든든하기 때문에, 자주 가는 것 같다. 요렇게 귀여운 봉구스밥버거 주문하면 밥버거를 즉시 만들어서 이쁘게 포장을 해준다. 사와서 식어버렸다고 해서 포장채로 전자렌지에 돌리면 큰일난다. 포장지가 타버리기 때문에, 그릇에 옮긴 후, 전자렌지 돌리도록 주의 ! 밥버거는 뭐니뭐니 해도 밥그릇에 넣고 와구와구 비벼서 먹는 것이 가장 맛있는 것 같다.
2015.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