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 두번째

2015. 5. 18. 13:13공부/개발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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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원칙 중 두 번째로 운용의 용이성에 대해 설명해보겠습니다.

 

운용의 용이성이란?

사용자 인터페이스 구성 요소는 조작 가능하고 내비게이션할 수 있어야 한다.

사용자가 장애 유무 등에 관계없이 웹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모든 기능들을 운용할 수 있게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운용의 용이성에 대한 지침(4), 검사항목(8)이다.

 

[지침 2.1] (키보드 접근성) 콘텐츠는 키보드로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키보드는 사용자가 텍스트를 입력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입력장치를 의미한다. 키보드의 형태를 가지지 않았지만 기능적으로 키보드를 대신하는 입력장치(노트북 및 개인 휴대 정보 단말기 등의 터치패드, 음성 입력장치 등) 등도 키보드로 간주한다.

[검사항목 2.1.1] (키보드 사용 보장) 모든 기능은 키보드만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검사항목 2.1.2] (초점 이동) 키보드에 의한 초점은 논리적으로 이동해야 하며, 시각적으로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

웹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모든 기능을 키보드만으로 사용하여 운용할 경우에도 초점이 논리적인 순서에 따라 이동하도록 제공해야 하며, 조작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거나 갑작스러운 페이지의 전환 등이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

 

 

 

[지침 2.2] (충분한 시간 제공) 콘텐츠를 읽고 사용하는 데 충분한 시간을 제공해야 한다.

시간을 통제할 수 없이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콘텐츠들에 대한 제어가 필요하다.

[검사항목 2.2.1] (응답 시간 조절) 시간제한이 있는 콘텐츠는 응답시간을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검사항목 2.2.2] (정지 기능 제공) 자동으로 변경되는 콘텐츠는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어야 한다.

웹 콘텐츠에서 스크롤 및 자동 갱신되는 콘텐츠를 장애인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일시 정지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해야 한다.

 

 

 

[지침 2.3] (광과민성 발작 예방) 광과민성 발작을 일으킬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지 않아야 한다.

광과민성 증후는 빛의 깜빡거림에 의해 발작을 일으키는 증상을 말한다.

[검사항목 2.3.1](깜빡임과 번쩍임 사용 제한) 초당 3~50회 주기로 깜빡이거나 번쩍이는 콘텐츠를 제공하지 않아야 한다.

 

 

 

[지침 2.4] (쉬운 내비게이션) 콘텐츠는 쉽게 내비게이션 할 수 있어야 한다.

메뉴, 링크 모음과 같이 동일한 내용이 같은 위치에 반복될 수 있도록 한다.

콘텐츠의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해당 주제나 목적을 간단명료하게 나타낼 수 있는 적절한 제목으로 선정한다.

[검사항목 2.4.1] (반복 영역 건너뛰기) 콘텐츠의 반복되는 영역은 건너뛸 수 있어야 한다.

화면 낭독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반복되는 메뉴 등을 페이지마다 다시 듣게 되기 때문에 건너뛰는 방법을 제공해야 한다.

[검사항목 2.4.2] (제목 제공) 페이지, 프레임, 콘텐츠 블록에는 적절한 제목을 제공해야 한다.

[검사항목 2.4.3] (적절한 링크 텍스트) 링크 텍스트는 용도나 목적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제공해야 한다.

 

 

출처 :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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