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아그라 - 인도카레
2016. 1. 13. 17:24ㆍ개인이야기/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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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친구들과 오랜만에 이태원에서 만났다.
직장 때문에 이태원이 홈그라운드가 되어버린 친구의 추천으로
인도카레를 먹으러 가게 되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서준,서언이가 왔다 간 곳 !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었는데, 어두워서 살짝 넘어질뻔 했다.
가게 안도 밝지는 않아서 눈이 적응하는데 살짝 오래 걸렸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주말인데 왜 없지 했는데 우리가 주문 완료하자마자 사람들이 많아져서
살짝 놀랐다.
우리는 런치세트를 시켰다.
런치세트 구성은 1인당 카레(선택가능), 난(선택가능), 밥, 음료(라씨, 커피, 차 선택가능)이고, 애피타이저로 샐러드가 나왔다.
샐러드에는 파마산가루가 엄청 뿌려져있었고, 소스는 약간 새콤한 맛이었다. 배가 고팠는지 우리는 식사가 나오기도 전에
모든 샐러드를 흡입 ! 샐러드가 참 맛있었다.
우리는 매콤한 카레, 토마토 치킨 카레, 시금치 두부 카레를 시켰다.
난도 종류별로 하나씩 개인적으로는 허니난과 토마토 치킨카레가 제일 맛있었다.
난에 찍어먹는 카레맛이랑 밥에 비벼먹는 카레맛이랑 달랐다.
개인적으로 아그라에서는 밥에 비벼먹는 거 추천 !
어두웠지만 분위기 있었고, 살짝 추웠던 거 빼면 괜찮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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