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마리아 시험관 1차(과배란주사 맞는 법)

2022. 10. 9. 16:16개인이야기/난임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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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관 1차에 대한 기록(과배란주사 맞는 법)

 

10월 1일 병원 1차 방문 후, 과배란 주사를 맞기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맞은 과배란주사는 벰폴라 !

10월 1일 병원에서 처음 설명을 듣고 주사를 맞고 집에 왔습니다.

 벰폴라 주사 맞는 법

주의사항 : 벰폴라는 냉장보관, 주사맞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고 시작

 


1. 주사맞기 전 5~10분 전에 냉장고에서 약을 꺼내고 주사침에서 필탭 제거

 

 

2. 펜에 알콜로 한 번 닦고 주사침을 돌리지 말고 그대로 밀어서 끼우기

 

 

3. 뚜껑을 열고 바늘이 위쪽을 향하게 주사기를 세우고 살짝 두드림(공기방울 빼기)

 


4. 펜을 세운 다음에, 작은 화살표가 안 보일 때까지 눌리기(공기방울 빼기)

 


5. 처방 받은 투여 용량으로 다이얼 돌리기


6. 주사 부위에 알콜솜으로 피부를 닦고 마르면 90도로 펜을 세워서 바늘 삽입


7. 천천히 용량 끝까지 주사 투입


8. 바늘 빼기 전까지 5초 이상 기다리기


9. 바늘 빼고 알콤솜으로 꾹 눌러서 지혈(문지르지 않기)

 

 


벰폴라 용량은 225IU로 총 4일 맞고 병원을 다시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10월 1일 토요일은 병원에서 맞았고,

10월 2일 일요일, 10월 3일 월요일, 10월 4일 화요일은 남편과 제가 번갈아 놓았는데,

남편이 요령이 좋은지 덜 아프더라구요

 남편의 주사팁
한손(왼손)으로 주사를 받치기

나머지 한손(오른손)으로만 주사를 밀어넣기

천천히 주사 놓기

안 흔들려서 그런지 멍도 안 들고 주사도 안 아팠어요.

 


저보다 잘 해서 나머지 주사도 다 남편이 놓아주었습니다 ㅎㅎ

 두 번째 병원 방문 전까지
 매일 과배란주사 1번(매일 동일한 시간에)

바이오나지니나액  4병(아침, 저녁 각 2병)

엠시톨D 2포(아침, 저녁 각 1포)
저녁 1시간 가벼운 산책


이렇게 하였습니다. 걷기가 난포 키우는 것에 좋다고 해서요!

다음번에, 병원 2번째 방문 내용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시험관 또는 난임치료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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