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9. 18:13ㆍ개인이야기/난임병원
# 시험관 1차에 대한 기록(두번째 방문)
2022년 10월 5일(수) 두번째 방문, 4번의 과배란 주사를 다 맞고 병원에 방문하였습니다.
◎ 의사선생님 설명 및 안내
▶ 10월 1일 검사받은 결과에 대한 설명(간, 신장,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 다 검사결과가 정상)
- 전부 정상으로 시험관 진행하기 좋다고 설명
▶ 질초음파로 난포가 얼마나 자랐는지 확인
- 난포 자라는 속도가 좀 빨라서 이번에는 과배란주사 용량을 낮추는 것으로 안내
▶ 추가 채혈 안내(평일만 되는 검사가 있다고 하셨음)
▶ 추가 주사 안내(조기배란 억제 주사와 난자질을 높이는 주사가 추가)
▶ 다음 병원 방문 일정(10월 8일 토요일)
◎ 간호사선생님 안내
▶ 가족관계증명서 및 신랑/본인 신분증 제출
- 복사 후, 돌려받아요!
▶ 기존 검사결과 보고서 복사 요청
◎ 주사실 & 채혈실
▶ 채혈
▶ 주사는 종류가 3가지로 정리
1) 벰폴라주사(150IU) - 과배란 주사
2) 가니레버(프리필드시린지주), 0.5ml - 조기배란억제주사
3) 아이브이에프엠 에이치피 멀티도즈(150IU) - 난자질 높이는 주사
- 주사 맞는 값은 몇 백원 정도이니, 한 번은 선생님께 맞으면서 설명 듣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 2차 병원비
▶ 주사 + 초음파 + 피검사 + 진료비 = 141,700원
▶▶▶▶▶▶▶▶▶▶▶▶▶▶▶▶ 총 141,700원

◎ 주사 정보
- 오전에 주사 맞는 것을 추천해서, 전 출근 전에 다 맞고 출근했어요.
▶ 벰폴라주사(150IU) - 과배란 주사
- 생각보다 난포가 잘 자라서, 용량이 줄었습니다.
- 냉장보관 필수
▶ 가니레버(프리필드시린지주), 0.5ml - 조기배란억제주사
- 과배란주사와는 다른 곳에 놓는 것을 추천
- 가니레버 주사는 아예 일체형으로 되어있어서, 아래로 살짝 당겼다고 다시 눌리면 공기가 빠집니다.
- 가니레버 주사는 맞고 나면 피부가 빨갛게 되고, 1~2시간 지나면 다시 가라앉았습니다.(간지러운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 실온보관



▶ 아이브이에프엠 에이치피 멀티도즈(150IU) - 난자질 높이는 주사
- 아이브이에프엠 주사는 앰플 통이 따로 있어서 거기서 꺼내서 주사 맞았습니다.
- 저는 제일 처음 주사를 병원에서 맞아서 병원에서 앰플 두 개를 믹스해주었습니다.
- 총 용량이 600이라서 남으면 챙겨오라고 하셨습니다. 전 토요일에 챙겨서 갔습니다.
- 실온보관


◎ 세 번째 병원 방문 전까지(10월 5일 ~ 7일)
▶ 매일 벰폴라 주사1번(매일 동일한 시간에)
▶ 매일 가니레버 주사 1번(매일 동일한 시간에)
▶ 매일 아이브이에프엠 주사 1번(매일 동일한 시간에)
▶ 바이오나지니나액 4병(아침, 저녁 각 2병)
▶ 엠시톨D 2포(아침, 저녁 각 1포)
▶ 저녁 1시간 가벼운 산책
주사는 이번에도 신랑 찬스~

8일(토) 병원 방문하여, 난자 채취일과 배아 개수 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음 번에, 병원 3번째 방문 내용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시험관 또는 난임치료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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