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야기(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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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타임스퀘어 브런치카페 카페마마스
아침에 이것저것 먹다보니, 식사를 하긴 애매한 배가 되어 가벼운 점심을 위해 브런치카페로 고고 ! 영등포 근처에 맛있는 브런치카페가 없을까 검색하다 보니, 타임스퀘어에 있는 카페마마스의 치즈가 가득 든 파니니 사진이........... 딱! 완전 끌려서 바로 친구들과 갔습니다. 위치는 요기! 다행히 줄이 별로 길지 않아서 금방 자리를 배정받고, 음식 주문을 위해 다시 줄을 섰습니다. (자리배정을 받기 위해 줄을 한번 서고, 음식주문을 위해 줄을 한번 더 섭니다!) 커피, 차, 쥬스 등의 음료와 스프, 샐러드, 파니니, 샌드위치 등~ 딱 브런치스러운 메뉴들! 주문을 하고, 자리에서 기다리면 진동벨로 알려줍니다. 세명이서, 파니니 하나씩과 스프하나 ! 분명히 배가 안고파서, 간단히 먹기로 한거였는데 ...^..
2016.02.22 -
이태원 아그라 - 인도카레
고등학교 친구들과 오랜만에 이태원에서 만났다. 직장 때문에 이태원이 홈그라운드가 되어버린 친구의 추천으로 인도카레를 먹으러 가게 되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서준,서언이가 왔다 간 곳 !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었는데, 어두워서 살짝 넘어질뻔 했다. 가게 안도 밝지는 않아서 눈이 적응하는데 살짝 오래 걸렸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주말인데 왜 없지 했는데 우리가 주문 완료하자마자 사람들이 많아져서 살짝 놀랐다. 우리는 런치세트를 시켰다. 런치세트 구성은 1인당 카레(선택가능), 난(선택가능), 밥, 음료(라씨, 커피, 차 선택가능)이고, 애피타이저로 샐러드가 나왔다. 샐러드에는 파마산가루가 엄청 뿌려져있었고, 소스는 약간 새콤한 맛이었다. 배가 고팠는지 우리는 식사가 나오기도 전에 모든 샐러드를 흡입 ..
2016.01.13 -
영화 극비수사
남자친구와 오랜만에 영화를 보았다. 다코타 패닝이 나오는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과 김윤석, 유해진 주연의 '극비수사' 중 무엇을 볼까 고민하였으나, 우리가 자주 가는 화정 CGV에는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이 없어서.. 자연스레 극비수사를 예매하였다. VIP 평일 티켓 못쓸까봐 아까워하였는데, 다행히 !! 이번에 써버렸다.. 헤헤 극비수사는 예고편을 보고 너무 보고싶어진 영화였다. 김윤석, 유해진이라는 연기력이 흘러넘치는 두 배우의 만남이 예고편에 너무 잘 녹아져서, 영화를 보라고 유혹하는 것 같았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예고편은 여러번 보고, 실화인 것도 알았지만, 결말에 대한 스포일링은 당하지 않고 영화를 보았다. 극비수사는 부산에서 일어났던 한 유괴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극비수사 (20..
2015.07.07 -
아웃백 신대방점
고등학교 때 친구들 중 한명이 쿠폰을 사서 11000원할인 쿠폰으로 행복한 저녁을 누리기로 했다. 사람들이 늘 없는 아웃백 신대방점에서 약속 ! 아웃백 신대방점은 보라매역 2번출구에서 직진으로 쭉 걸으면 있다. 우산이 없어서 친구가 보라매역에서 데리고 가 주었다. 도착하자마자 서로 배고프다고 바로 주문 주문 완료 후, 빵부터 우걱우걱 옛날에는 잘 짤라졌는데 요샌 아웃백 빵을 잘 못 썰겠다.. 난이도 상.. 우리의 메뉴는 머쉬룸 서로인 스테이크, 투움바파스타, 스테이크 사이드를 감자후라이를 한 후, 멜팅 치즈를 올려서 오지치즈후라이로 .. ㅎㅎㅎ 수다를 떨다보니, 어느새 음식이 눈 앞에 ~ 사이드가 없는 스테이크는 너무 외로워보였다. 훵한 접시... 아웃백 투움바파스타는 너무 맛있는 거 같다. 느끼하지만,..
2015.07.01 -
CU 빅사이즈 아이스커피
어느덧 한여름............ 집에 에어컨이 고장이라니 ㅠ0ㅠ 더위를 어떻게 이겨낼까 고민하다가 집 아래 편의점에 가서 빅사이즈 커피를 사서 왔다. 아메리카노는 쓰니깐 헤이즐넛으로 히히히 빅사이즈는 얼음 컵도 두배정도 되어 보였다. 금액은 500원차이밖에 안난다 작은 사이즈는 금방금방 얼음이 없어지지만 큰 사이즈다 보니 얼음도 많고 다니면서 들고다니기엔 부담스럽지만 집이나, 회사에서는 마실 때 좋을 것 같다. 음료수 금방 먹는 사람들에게는 추천
2015.07.01 -
가산디지털단지역 마리오 프리미엄 애슐리^0^
대학교 친구가 회사마치는 시간에 맞춰서 회사 앞으로, 데릴러 와서 가산디지털단지역 마리오 프리미엄 애슐리로 갔다. 확실히 가격이 비싼 만큼, 런치보다 디너가 더 종류가 많았다. 바베큐 쪽에 통구이 삼겹살이나, 치킨 바베큐, 소시지, 함박스테이크도 있고, 파스타는 봉골레, 크림, 토마토 파스타 종류까지 세종류, 샐러드도 과일, 치킨, 콘샐러드 피자도 고르곤졸라피자, 콤비네이션피자, 하나가 기억이 ㅠ0ㅠ 세개가 있었다. 옥수수콘이랑 빵도 올려져 있었다. 감자는 달달한 감자 치즈라자냐?...머지이름.... 이건 진짜 나오자마자 먹으면 맛이 완전 다르다 식었을 땐 좀 별로지만, 나오자마자는 정말 환상~ 난 볶음밥을 좋아해서 볶음밥은 늘 잔뜩잔뜩 카르보나라 떡볶이는 한두개 정도가 딱 적당한 듯 ㅋㅋ 많이 먹으면 ..
2015.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