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야기(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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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정항우케익
우리는 햄버거 땜에 배불러서 디저트 못 먹는다고 장담하고 움직였지만, 걷다보니, 당이 땡겨서 후식으로 정항우케익으로 들어갔다. 케이크를 못 먹는 나와 달리 케이크 홀릭이신 내 단짝 화이트 초코가 주재료인 ...........이름이 기억안난다...후 영수증까지 챙겼는데.. 버렸나보다...^^;; 나는 쿠키와 카페라떼, 단짝은 케이크와 모카라떼 휘핑크림잔뜩이요~~ ㅋㅋㅋㅋㅋ 이쁜 케이크 단독샷 사실........... 맛잇어보이진 않는다.. 케이크...안티팬인..나로썬 ㅎㅎ 수다의 끝은....ㅋㅋㅋ 없엇다. 엄마가 찾을까봐 얌전히 집가기 ㅎㅎ 다음에 또 놀자 내 단짝
2015.05.28 -
서면 파머스버거
일주일에 한 번 있는 자유의 날에는 내 단짝을 만났다. 수제버거 먹고 싶다고 노래부르는 단짝과 함께 서면의 파머스버거로 갔다. 남포동에서 먹어봣는데 맛있다고 해서, 도전! 파머스 버거의 메뉴는 다음과 같다. 우리는 TEXAS와 LA를 ! 메뉴판 아래에 소스 맛이 무엇인지 재료가 무엇인지 자세히 적혀있다. 버거에는 음료한잔은 선택할 수 있다. 내부는 한 8테이블 정도 있었던 것 같다. 크지 않은데, 생각보다는 사람이 띄엄띄엄와서 좁게는 안느껴졌다. 내부 인테리어는 왕햄버거 모양과 사진 등이 붙어있었다. 그리고 자리마다 붙어있던 파머스버거 맛있게 제대로 먹는 법!! 결론은 묻히면서 먹어야 제맛! 버거는 이렇게 한 팩씩 감자와 버거가 들어있다. 테이크아웃느낌이 ㅋㅋㅋ 우리는 나눠먹을거여서 반반 짤라서 먹었는데..
2015.05.28 -
화정 평안도찹쌀순대전문점
화정 데이트 2탄 남친몬과 함께 순대국밥먹으러 고고 사실 콩나물국밥도 좋다는 말로 돌렷지만 순대국밥이 제일 좋은 듯 ㅠ0ㅠ 평안도식의 순대국은 다른식으로 하는가라는 생각을 하면서 들어섰다. 다양해보이지만 순대와 수육으로 가득한 메뉴판 ㅋㅋㅋ 여기의 장점은 맛보기접시가 있다는 거 같다. 먹어보고 자신에게 더 맞는 메뉴를 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ㅎㅎ 그래서 맛보기접시와 순대국밥 두그릇 주문 맛보기 접시에는 고기 편육 순대가 있었다 ㅋㅋㅋ 순대안에 찹쌀이 가득이었다. 사실 당면 순대가 좀 더 내 입맛과 맞는듯 연이어 밑반찬과 순대국이 ㅋㅋㅋ 다대기는 안 넣어져있고 들깨가루도 셀프 !! 약간 싱거웠던 거 같다~ 다대기를 많이 넣어 먹는 것을 추천!! 반찬은 맛있었다~~깍두기 더 달라고 외치는 분들이 유난히 ..
2015.05.20 -
화정 타코야끼 부추곱창
남자친구와 데이트데이트~~~ 이사하고 멀어졌지만 자주가는 화정 장점이 너무 많은 화정이다. 첫째, 사람이 적다. 둘째, 있을 건 다 있다. 셋째, 맛집이 많다. 넷째............... 내가 사랑하는 타코야끼집이 있다. 언니와 일본 오사카에서 타코야끼를 먹고 아 내가 한국에서 먹었던 아이들은 다 사기였구나 했었는데........ 그 맛을 화정에서 찾았다. 화정에 롯데마트와 이마트 사이에 있는 가판대 중에 내가 사랑하는 타코야끼 집이 있다. 정말........배불러도 자꾸 먹게 되는 타코야끼 이 집의 문어는 진짜 새끼손가락 두마디만한 것 같다. 진짜진짜크다. 그래서 먹다보면 씹히는 맛이 !!!! 항상 사진 찍어야지 했는데, 먹다보면 사진따위............ 그래도 건졌다. 이번에 이미 하나를 ..
2015.05.18 -
네이버 검색 누락
아....... 진짜 열받는다......... 5월 10일부터 네이버 검색에서 내 글들이 누락되었다. 네이버_누락체크_프로그램을 통해서, 내 글을 다 검색해보았는데 글도 없고............ 구글 애드센스 삽입말고는 딴짓을 한 것도 없는데.. 검색이 되지 않아서 구글 애드센스 삽입했던 것도 삭제하고, 네이버 웹마스터도구를 통해서 다시 등록하였지만........ 그리고 웹마스터도구는 맨날 수집실패......... 아니 도대체 이 웹마스터도구는 왜 존재하는 건가요 ? 전혀..미동도 하지 않는다. 네이버에서 문의 메일을 3개 보냈는데.... 어떤 것을 읽고, 어떤 것은 읽지도 않고 읽어도 답장조차 없고..... 도대체 네이버는 고객센터를 운영하겠다는 건지 아닌건지 아 성질난다 ㅠ0ㅠ 요새 이런 경우 해결..
2015.05.18 -
토마토 쥬스
요새 토마토가 제철인 거 같다. 마트를 가도, 시장을 가도, 길을 지나가다가도 모든 곳에 토마토가 있다. 토마토 쥬스는 집에서 갈아먹는 게 제맛이다. 엄마가 보내준 믹서기와 토마토만 있다면!!! 남자친구가 지나가다가 토마토를 사주었다. 고마워 먼저 토마토를 깨끗이 씻어준다. 그리고 먹기 좋은 크기... 난 여섯등분을 좋아해서 여섯등분으로~ 짤랐다. 한번에 다 해 짤라두면, 나중에 먹기 편하니깐 열심히 다 짤랐다. 먹을때마다, 물은 정말 쪼금 넣어주고 설탕을 위에 살살살 뿌려주고 믹서기를 돌리면!!!!!!!!!!!!!!! 바쁜 직장인에게는 좋은 아침인 것 같다. 매일 아침 한잔씩 먹고 있는데... 다시 토마토를 사러 가야할 것 같다. 남자친구 고마워~
2015.05.18